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앨런 스미스 (문단 편집) ==== 평가 ==== 최초 영입시에는 [[키어런 다이어]]의 공백을 매워줄 섀도 스트라이커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리즈 시절에도 "공격수 치고는 안 좋은 편"이라는 평을 들었던 득점력이 점차 부상과 무리한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축구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준"'까지 퇴보했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뉴캐슬의 감독들은 그의 최전방 기용을 포기했다. 준수한 수준의 공격수들을 보유했던 맨유에서는 투지나 활동량은 괜찮은 편인 스미스가 최전방에서 나름의 장점을 활용하여 1인분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던 뉴캐슬에서는 잉여의 왕이 되어버렸다. 결국 몇 경기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업하고 있으며, 최근 몇년간 뉴캐슬의 중앙 미드필드진에 구멍이 뻥뻥 뚫린 관계로(수미 포지션에 실질적인 경쟁자가 노쇠한 [[니키 버트]]밖에 없는데다가 부상으로 인한 자동 로테이션 여파도 있어서) 굉장히 많은 출전수를 올렸다. 하지만 절대로 잘해서 계속 나오는게 아니었다. 뉴캐슬 팬들은 앨런 스미스라는 선수에 대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평을 내린다. * 태클은 좋아하지만, 잘하는건 아니다. 투지는 넘치지만 애초에 수비자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깔끔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시기적절히 끊는것이 아니라 마구잡이식 슬라이딩 태클로 카드를 수집하고 위험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내주는 것만 반복한다. 덕분에 스미스에게는 카드캡터 앨런이라는 결코 반갑지 않은 별명마저 붙어버렸다. 프로리그 경력 333경기(2011-12 시즌까지)를 통틀어 7번 퇴장당한 것만으로도 그 위력을 알 만하다. 하지만 실제로 앨런 스미스의 이런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반해서 팬이된 경우도 허다하다. [[https://m.youtube.com/watch?v=kLMNXqTANxg|반하지 말자]] * 우리 편에게 패스할 때보다 상대 편에게 패스할 때가 많다.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라 함은 최후방에서 공을 받거나 적의 공격을 끊어낸 후 공을 소유함으로서 아군이 공수전환할 시간을 벌어주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처음부터 중원에서 뛰던 선수가 아닌 스미스는 패스기술 자체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닐 뿐더러 공을 잡은 순간에서의 침착성이 그야말로 최악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이없는 순간에 적에게 공을 흘리는 장면이 너무나도 많다. * 활동량과 투지가 굉장히 뛰어나다. 안타깝지만 이건 더이상 장점이 아니다. 산소탱크처럼 필드를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니는 덕분에 그만큼 더 카드를 많이 받고, 그만큼 더 어이없는 프리킥을 많이 내주고, 그만큼 더 적재적소에서 패스미스를 남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뉴캐슬 팬들의 평은 최악. 심지어 해외 포럼에서는 심심치않게 "스미스를 수미로 두느니 10명으로 게임하겠다."라는 평이 나올 정도다. 케빈 키건 감독은 스미스를 쓰지 않기 위해 수비수 다비트 로제날을 억지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향시키기도 했고, 조 키니어 감독은 어쩔수없이 노쇠한 버트를 매주 기용하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으나 결국은 대체 옵션 부족으로 인하여 스미스는 계속, 꾸준히 경기를 뛰었고, 뉴캐슬 팬들의 주름살은 늘어만 갔다. 그가 부상을 당하면 뉴캐슬 팬들이 환호성을 지른다는 점에서 이미 과거의 [[3B]]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3B는 어찌저찌 다른 클럽에 이적해서 [[셀레스틴 바바야로]]를 제외하고는 갱생에 성공했으나 스미스는 입질조차 안들어와서 팔지도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하다. 2009-10 시즌, 뉴캐슬의 강등 이후 첫경기에서 스미스가 주장 완장을 달고 출장하자 전세계의 뉴캐슬 팬들은 절규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시즌 중간에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고, 시즌 중반을 넘어서 [[크리스 휴튼]] 감독이 버트와 스미스를 모두 배제하기 위해 "차라리 수미없이 뛰자"라는 용단을 내리면서 뉴캐슬은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기 시작했고 오히려 실점률도 낮아졌다. 그 이후 2010년 여름, 뉴캐슬이 [[코트디부아르]]의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를 영입하면서 1군에서 자취를 감췄고, 모든 뉴캐슬 팬들은 감동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티오테의 경고누적으로 2010년 11월 20일, 스미스는 볼턴 원더러스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하게 되었고 뉴캐슬은 5-1로 패했다.([[이청용]]도 득점했다.) 주급은 6만 파운드, 그리고 2007년 4월 10일 [[UEFA 챔피언스리그]] [[AS 로마]]전 이후 3년 7개월간 공식전 골이 없다. 그리고 2011년 1월 2일, 위건과의 1-0 원정 승리에서 후반 교체출전하면서 대망의 100경기 무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실력도 어느 정도 있었고, 투지와 근성, 그리고 팀에 대한 헌신도가 지극히 높았던 점을 들어 어느 정도 애정있게 기억하는 경우도 있지만, 뉴캐슬 팬들에게는 암적인 존재였다.[* [[로이 킨]]에게 "키노게이트"라고 불리는 사건에서 엄청나게 까인 후, 바로 다음 경기인 첼시전에서 미친듯한 허슬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했고,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